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이란?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납부 방식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월 정산형은 기본 보험료에 주행거리 만큼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며, 일시납 후 정산형은 1년치 보험료를 미리 납부하고 만기 시 주행거리를 계산한 뒤 남은 만큼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고 광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장단점과 더불어 보험료 계산 방법도 같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장단점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장점
① 주행거리가 짧으면 보험료도 이득!
캐롯 퍼마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 정보, 나이, 차량 연식 등에 따라 보험료 납입 금액은 달라지게 되지만 주행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그만큼 이득을 본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② 간편한 보험사 접수
보통은 보험사에 직접 전화하여 호출해야 하지만 캐롯 퍼마일은 캐롯 플러그에 있는 SOS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보험사를 부를 수 있습니다.
③ 쉬운 주행거리 측정
자동차보험은 미터기를 통해 주행거리를 측정하고, 이에 맞게 보험료 증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롯 퍼마일은 캐롯 플러그에 기록된 주행거리를 본사로 전송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습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단점
① 적은 특약
타 자동차 보험사는 블랙박스 할인, 마일리지 할인 등 다양한 특약이 존재하지만 캐롯 퍼마일은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산정 외에는 별다른 특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다는 건 장점입니다.
② 캐롯 플러그 필수 설치
주행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차량에 캐롯 플러스 GPS를 설치해야 합니다. 시거잭에 꼽기만 하면 되지만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라면 거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 장치가 아닌 GPS에 해당하기 때문에 동선 파악 등 민감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③ 주행거리가 1만km를 초과할 경우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가 짧으신 분들한테 유리한 상품이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주행거리가 약 1만km를 초과한다면 다른 자동차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료 계산 방법
해당 사진은 40세, 중형(2,000cc) 신차, 부부 한정, 할인 할증 등급 25Z, 3년 무사고, 전담보 가입을 기준으로 한 보험료이며, 월 보험료로 계산해 보면 약 31,000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는 예시일 뿐이기 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게 보험료를 계산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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