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캐리어 장점 단점 – 국내여행 단거리 여행 추천

여행 갈 때 필수품은 캐리어입니다. 국내 여행 시 찰떡인 로우로우 캐리어에 대해서 3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브랜드 로우로우 RAWRAW

2012년에 이은 대표가 단돈 2000만원으로 시작한 가방 브랜드였어요. 가방의 본질인 이동과 수납에 초점을 맞춘 가방 다운 가방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했죠. 엄청나게 대중적인 브랜드이기 이전에 고객 충성도가 정말 높았던 브랜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로우로우의 초창기 브랜드 전략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객의 충성도 보다는 고객과의 우정을 쌓아 나간다 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온라인 오프라인 소통도 굉장히 많이 하고 이 브랜드와 고객이 서로가 친구가 되는 그런 굉장히 친근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렇게 매력적인 브랜드인 한데 사실 로우로우의 다른 상품들, 가방 신발 안경 같은 것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최근에 로우로우에서 캐리어를 샀는데요.

그 이유를 하나씩 확인해 볼게요.

 

로우로우 캐리어 장점

이쁘다

제가 처음에 로우로우 캐리어를 샀던 건 2019년 8월? 9월? 정도 당시의 라이프와 콜라보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샀던 캐리어는 아래처럼 이쁘고 커버를 벗겨도 색이 너무 이뻐요.

사실 로우로우 라이프 콜라보 제품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예쁘고 특이한 컬러 많아요. 그래서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내려올 때 캐리어 엄청 많은데도 내 캐리어 한눈에 딱 알 수 있게 하는 매력적인 색깔이에요. 그리고 또 제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바로 이 손잡이인데요.

손잡이

 

U자로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색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요. 로우로우 홈페이지에서 색을 고를 수 있는데 보통은 빨간색 캐리어에 검정색 손잡이를 선택하기도 해요. 캐리어 위에 가방 많이 올리 잖아요. 고정 시키기에도 편하고 걸어서 고정시키에도 편해서 이동할 때 장점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내장 저울

37L에는 없고 63L에는 있어서 내장 저울을 선호하는 분들은 꼭 63L를 사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솔직히 저는 자주 안 써서 저울은 공항에서 다는 편입니다.

 

일생 워런티

로우로우 캐리어를 사면 일생 워런티라는 기능이 있어요. 1년까지는 수리 가능한 부분에 한해서 무상 수리 가능하고, 그 이후로는 유상 수리해 주는 부분이긴 한데요. 사실 대부분의 캐리어 브랜드들에서는 이런 보증기간 제도를 가지고 있어요. 특별한 제도는 아닌데 그래도 있는 게 좋긴 하죠.

로우로우 캐리어 단점

확장 불가

확장형이 아닙니다.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갈 때 보단 올 때 짐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럼 확장해서 짐을 더 넣어야 하는데, 하드케이스에 확장이 불가능한 건 확실히 단점입니다.

이제 일본 여행길이 열렸습니다. 여기까지 로우로우 캐리어 정보였고요. 아래 일본 여행 정보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