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술 복용 3줄 요약
- 사후피임약 술 관계 : 상관 관계는 아직 밝혀진 게 없음. 하지만 4시간 이내 구토했다면 다시 복용
- 사후피임약 정보 2가지
- 술 마실 때 먹으면 안 되는 약 5가지
술 마실 때 피임약을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떨어질까요? 술과 피임 효과와의 상관관계는 아직 밝혀진 게 없습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한 지 4시간 이내에 구토했다면 다시 복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음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효과 기간은 보통 7~10일 후에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임신테스트기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사후피임약 술 정보인데, 추가로 사후피임약 관련한 정보 2가지와 술 마실 때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 5개 정보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이 포스트에 담긴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후피임약 정보 2가지
콘돔을 쓰다가 찢어지면?
일단 저렴한 콘돔은 많이 사지 마세요. 혹시라도 샀다가 찢어지면 병원 가서 사후피임약 처방받으세요. 생리 주기에 2번 이상 복용할 경우 위험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한 알로 부족하면 2번 먹으라는 글이 떠돌아 다니는데요.
호르몬은 소량으로도 온몸을 전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 번 먹으면 우리 몸에 큰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나쁜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후피임약 술 자리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고, 2번 먹는 건 피하세요.
사후피임약 먹고 바로 알 수 있는 방법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사후피임약 먹고 나서 바로 피임이 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대신 빨리 체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파트너 사정 후 7~10일 이내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여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데, 불안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상 임신처럼 입덧이 나고 열이 나면서 임신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너무 불안하니깐 몸이 그쪽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 일주일은 차분히 기다리셔야 합니다.
[아래 사후피임약은 시간과의 싸움?! – 효과와 원리도 함께 보세요.]
술 마실 때 먹으면 안 되는 약 5가지
약을 먹었는데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온다거나, 술을 마시고 나서 약을 복용하는 상황이 온다거나, 그런 경우 한두 번쯤 있을 거 같은데요. 사람들이 위험성을 잘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후피임약 술 외에 음주와 약 위험성 정보도 소개합니다.
타이레놀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문제가 됩니다. 두통, 생리통약, 감기약, 근육통약 이런 데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인데요. 술이 들어가게 되면, 잘 분해되지 못하고 대사되지 못한 독성물질이 체내에 쌓이게 되고 그게 간독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약들 드실 때 성분을 한 번 체크해 보세요.
고지혈증 무좀약
간에 있는 효소에 의해서 대사가 되는데요. 술을 마시면 간의 대사 능력이 떨어져 우리 몸속에 남아있는 약물이 대사가 안 되어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약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겁니다. 간에 독성물질이 축적되고 간이 안 좋아집니다.
간이 조금 안 좋을 땐 겉으로 티가 안 나는데, 독성물질이 쌓이고 계속 손상이 오면 다시는 좋아하는 술을 못 마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니다졸
질염이나 감염증에 흔하게 처방되는 항생제입니다. 메트로니다졸을 술과 함께 복용하면, 숙취 유발 성분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지 못해서 한 잔만 마셔도 한 짝을 마신 것처럼 진짜 심한 숙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항히스타민제
보통 코감기약이라던지 알레르기 약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알코올을 항히스마틴제와 같이 섭취하게 되면 알코올 자체의 중추신경 억제가 심해져 정신이 몽롱해지고, 졸린 것 같고, 길일 걷다가 어질어질 비틀비틀 걷게 됩니다. 계단에서 구르는 등 사고가 날 위험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소염진통제 항혈전제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먹는 소염진통제와 혈관 질환에 사용되는 항혈전제는 대표적인 부작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위장관 출혈이거든요. 근데 술을 마시게 되면 위점막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에 위장관에 피가 심하게 날 수 있어요.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많이 아픈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사후피임약 술 함께 먹는 거나 술 마시고 약을 먹는 건 내 건강을 담보로 해서 도박을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백번, 천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데요. 사람들이 위험성을 잘 못 느낍니다. 술만큼 절제력을 흐리는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