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이란?

CPR은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의 약자로 ‘심패소생술’이라는 뜻입니다. 심장마비 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응급처지법에 해당하며, 이태원 참사 이후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CPR 자격증도 일반인과 전문인에 따라 자격증 종류와 취득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이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종류

심폐소생술 자격증 종류는 다음과 같으며, 일반적으로 일반인이 취득하는 자격증은 KALS 일반인 교육 과정입니다.

① BLS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급하며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② KALS

한국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입니다.

③ ACLS

의료 종사자 분들이 취득하는 전문 심장소생술 자격증입니다.

 

CPR 자격증 따는 법

일반인 교육 과정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은 만 1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교육 이수가 가능하지만 강사 과정은 만 18세 이상만 가능합니다.

 

 

① 심폐소생술 기초 과정

가슴압박 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으며, 80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②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

기초 과정을 포함해 기도 폐쇄 처치, 인공호흡 등을 배울 수 있으며, 180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합격해야 합니다.

③ 심폐소생술 강사 과정

11시간 10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90% 이상이라는 필기 평가와 술기 평가를 합격해야 할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의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하시면 되며, 교육 과정 이수 후 각 과정에 맞게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